별콩달콩

스팸문자 차단방법

스팸문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접수된 건수가 전년 대비 400%가 넘었다고 합니다. 종류도 다양해서 모든 문자를 막지 않고서는 스팸문자 차단을 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용자들이 직접 할 수 있는 스팸문자 차단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따라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후후 같은 전화 앱을 쓰지 않고 있는데요.

스팸문자가 많이 오는 분들은 전화 어플을 이용하셔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스팸문자 차단방법은 통신사를 이용해서 국제전화 수신 거부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이용료는 무료이고. 통신 3사에서 모두 제공하는 방법이니 고객센터를 통해서 신청해보세요. 국제전화를 받을 일이 있으신 분은 차단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갤럭시 스마트폰에서는 수신 차단, 차단 문구, 발신번호 없는 메시지 차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팸문자 차단방법으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데요. 메시지 앱에서 우측 상단 더 보기, 설정, 전화번호 스팸 차단을 고르면 되고요. 수신 차단은 번호를 입력해서 차단하는 방법으로 입력한 번호와 일치할 때, 시작할 때, 끝날 때 등을 고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00682를 입력하고 입력한 번호로 시작할 때를 고르면, 00682로 시작하는 번호를 수신하지 않을 수 있어서, 광고로 자주 오는 번호를 스팸문자 차단하면 좋을 것 같아요. 차단 문구 기능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캐시, 주식처럼 스팸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를 넣어두면, 꽤 많은 스팸문자를 거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광고라는 문구를 넣어두고, 효과를 많이 보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아이폰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은데요. 전화 앱에서 상대방 번호를 누르면 이 발신자 차단을 할 수 있어요. 문자 앱에서도 발신자 번호를 누르고, 정보를 고르면 전화앱과 마찬가지로 스팸문자를 차단할 수 있으니,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스팸문자 차단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보내는 사람이 점점진화하면서 모든 스팸 문자를 차단하기는 어려운데요.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조금씩 노력해가면, 스팸문자로 방해받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더라고요. 예를 들어 통신사에 전화해서 여론조사 전화를 차단할 수 있는데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고, 효과는 좋더라고요. 스팸문자 차단방법도 완벽하진 않지만,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시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년 띠

2022년을 마감하는 마지막 달이 되었네요. 시간의 흐름 속에 12월이 쓸쓸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오늘은 내년 띠, 2023년 계묘년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하려고 하는데요. 2022년은 임인년으로 검은 호랑이의 해였습니다. 내년 띠는 토끼로 올해와 마찬가지로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육십갑자에서 임과 계는 검은색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내년 띠는 흑묘의 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토끼는 성격이 순하고 상냥하다고 알고 있지만, 조금은 이기적이며 까다롭고 공격적인 동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끼는 오행으로는 작은 나무에 속하고 계는 겨울과 밤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토끼는 수동적이고 게으르다고 볼 수도 있고요. 성품은 착해서, 장점을 잘 살리면 인복이 붙을 수 있는데요.

토끼와 잘 맞는 띠는 돼지, 양, 개띠가 있고요. 상극인 띠는 호랑이와 닭띠가 있다고 합니다. 내년 띠가 헷갈릴 때는 12띠의 순서를 외우고 있으면 좋은데요. 쥐, 소, 범,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 순서입니다. 앞 글자만 따서 반짝반짝 작은별 음에 맞춰서 외우는 방법이 있고, 꾸러기 수비대 만화 주제가를 통해서 외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십간은 갑을 병정 무기 경신 임계를 기억하면 좋은데요. 갑, 을은 청색, 병, 정은 적색, 무, 기는 황색, 경, 신은 흰색, 임, 계는 흑색으로 기억하고 있으면 내년 띠 동물과 색깔을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십이간지를 기억해두면 일상생활에서 은근히 사용할 일이 많더라고요.

지금까지 2023년 내년 띠를 알아보았는데요. 2022년을 보내면서 아쉬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쉬움은 뒤로 하고 2023년을 맞이해야 하겠지만요. 2023년은 저뿐만 아니라 구독자분들에게도 좋은 일들이 생기길 바라면서 지금까지 내년 띠를 확인해보았습니다.

겨울철 타이어 적정 공기압

겨울철은 다른 계절보다 자동차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주어야 하는데요. 눈, 빙판, 추위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자동차 운행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타이어는 자동차 안전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부분으로 겨울철 타이어 적정 공기압은 알아두면 좋은 정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에 대해서는 몇 가지 다른 견해들이 있을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 좀 더 대중적인 견해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타이어는 대기 압력, 기온 변화, 노면 상태, 차량의 주행 속도 등으로 공기압이 달리질 수 있다고 합니다. 고속으로 주행하면 공기압이 3~4psi 정도 상승한다고 하고요. 환경에 따라서 타이어 공기압이 달라지므로 겨울철 타이어 적정 공기압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데요.

일반적으로 겨울철 타이어 적정 공기압은 여름보다 5% 정도 높게 유지하면 좋다고 하는데요. 수치로는 대략 37 PSI 정도가 권장된다고 합니다. 일부에서는 공기압을 낮게 유지해서 제동 성능을 높여야 한다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추워질수록 자연스럽게 공기압이 낮아지므로 공기압을 살짝 올려서 평소 수준으로 유지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소유하고 있는 차를 살펴보면 설명서 또는 운전석 도어에 스티커가 부착된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스티커에는 최대 공기압이 얼마인지 나와 있다고 해요. 최대 공기압의 85% 정도를 맞춘다고 생각하고, 겨울철 타이어 적정 공기압을 조절하면 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겨울이 되면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뜨는 경우가 많은데요.

온도 5도당 1PSI가 낮아질 수 있어서, 타이어 공기압 경고가 뜰 수 있고요. 적어도 3개월에 한 번 정도는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타이어 공기압 서비스는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곳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만원 정도 비용을 지불하면서 타이어 위치 교체까지 해주는 곳들이 많아졌더라고요.

지금까지 겨울철 타이어 적정 공기압을 알아보았는데요. 승용차, SUV에 따라서 공기압을 다르게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운전 습관, 차의 무게 등 다양한 요소들이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겨울철이면 평소 타이어 공기압보다 살짝 더 넣고 주행을 하는게 안전에 도움이 된다고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코스트코 온라인 회원가입 방법

코스트코는 연회비를 내야 이용할 수 있는 할인 매장입니다. 코스트코 회원가입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오프라인에서 회원을 신청하고, 온라인까지 이용하도록 연결하는 방법이 있고, 온라인에서 신청한 후 오프라인에서 회원권을 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코스트코 온라인 회원가입 방법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온라인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우편으로 회원권을 받는게 아니라, 매장에 방문해서 사진 촬영을 하고 카드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를 이용하려면 회원가입비를 알아두면 좋은데요. 사업자등록증이 있다면 비즈니스 회원으로 가입을 할 수 있어서 약 5,000원 정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도 비즈니스로 이용 중인데요.

계산을 할 때 사업자로 계산서를 발급할지 또는 개인 사용인지를 물어봐서 구입 목적에 맞게 관리할 수 있답니다. 따로 카드를 신청할 필요는 없는데요. 전용 카드가 없다면 현금으로만 계산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코스트코 온라인 회원가입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메뉴를 따라서 신청하면 되는데요. 어떤 요금을 낼지만 고르고 회원가입 버튼을 누르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스트코 온라인 회원가입을 했다고 하더라도 사업자 등록증 또는 신분증을 가지고 매장에 방문하지 않으면, 멤버십 회원으로 이용할 수 없고, 당일 하루만 쇼핑할 수 있는 영수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꼭 신분증 또는 사업자 등록증을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비즈니스 회원이 아니라면 신분증만 가져가면 되겠죠.

코스트코 회원이면 전세계 코스트코 매장을 이용할 수 있고, 가족 카드 1매를 받을 수 있어요. 온라인몰 쇼핑도 언제든지 가능하고요. 1년간 사용 후 멤버십을 연장하면 쇼핑백 같은 간단한 선물을 받을 수 있으므로 코스트코 회원이 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코스트코 온라인 회원가입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화담숲 예약

경기도 광주에 있는 화담숲은 단풍 명소로 유명합니다. 단풍 시즌이 아니면 당일 입장권을 구매해서 방문할 수 있는데요. 단풍 시즌에는 사전 예약이 필수라고 합니다. 저도 매년 화담숲 예약을 하고 방문하고 있는데, 단풍 시기를 잘 맞추면 좀 더 좋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예매 일정이 빠르거나 늦으면 단풍이 아쉽더라고요.

가을 성수기 화담숲 예약은 9월 14일에 오픈을 했었는데요. 10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를 대상으로 했었다고 합니다. 시간당 정원제로 운영하고 가을 단풍 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니 사전 예약한 시간에만 입장을 할 수 있고, 늦으면 입장이 어렵다고 해요. 올해도 예약 전쟁이 이루어졌고 현재 대부분 시간이 매진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끔 화담숲 예약을 한 분 중에 취소 표가 나올 수 있으므로, 대기하고 있다가 예매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가을 성수기 예약할인을 받을 수 없지만, 평소에는 온라인 예매 할인, lg 멤버십 할인, 장애인할인, 국가유공자 할인 등이 적용됩니다. 화담숲은 성인 만원, 경로 8천 원, 어린이 6천 원으로 요금이 정해져 있고요. 모노레일을 이용할 분들은 따로 예약해야 해요.

온라인으로 화담숲 예약하면 카톡 또는 문자로 안내 문자가 오고, 혹시 방문을 못 하는 분들은 1일 전 취소하면 수수료 없이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단풍 시기에 화담숲을 방문하면 들어가는 길이 많이 막히더라고요. 일찍 출발하는게 좋을 것 같고요. 주차타워에 주차하면 화담숲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담숲 입장은 걸어가기, 순환 버스 타기, 무료 리프트를 이용해서 방문할 수 있는데요. 내려올 때 걸어오면 좋아서 들어갈 때는 편하게 버스 또는 리프트를 타는게 좋고요. 주말 버스는 대기가 길어서 이용이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서 저도 올해 화담숲 예약을 마쳤는데요.

단풍 시기와 잘 맞아서 좋은 경치를 감상하길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곤지암 화담숲 예약을 알아보았는데요. 화담숲을 방문할 때는 편한 운동화를 신고 가고,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권 재발급

본격적으로 여행이 재개되면서 여권 재발급을 하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권 재발급은 유효기간 만료 이전에 신청하는 것을 말하고, 일부 상황에서만 신청할 수 있는데요. 성명, 주민등록번호, 사진 등의 수록 정보 변경, 여권 분실, 훼손, 사증란 부족, 행정기관 착오 등으로 여권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처럼 기간이 만료된 여권은 발급 신청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정부 24 홈페이지를 통해서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졌다고 하는데요. 간단하게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권 온라인 신청을 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점이 있는데요. 기존 여권과 자동으로 사진을 비교하는 기능이 있어서 사진 인식이 잘 안될 때가 있다고 합니다.

보정, 얼굴 변형 등으로 동일인 인증에 통과하지 못하면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시간상으로 여유가 없는 분들은 현장에 방문해서 발급 신청을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통상적으로 여권 발급 업무는 4일 정도 소요 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정부 24 홈페이지에 접속해 여권 재발급 신청을 검색하면 되는데요.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이라는 메뉴로 들어가서 인증서 인증을 통해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여권 재발급 준비물은 여권용 사진 파일이 필요한데요. 가로 395~431 pixel, 세로 507~550 pixel이라고 합니다. 여권 발급 수수료는 26면이 50,000원, 58면이 53,000원이고 수령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수령기관은 변경이 어려우므로 신청 전에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성년자는 대리 수령을 할 수 있고, 여권 사진은 촬영한지 6개월 이내여야 하고, 여권에 맞게 찍은 사진을 준비해야 한다고 해요. 참고로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는데요.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처음으로 여권을 발급하는 경우, 로마자성명 변경, 개명 및 주민등록정정, 상습 분실자 등이 해당합니다.

지금까지 여권 재발급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최근 여권은 전자칩과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어서 신경 써서 보관할 필요가 있고, 여권이 훼손되면 출입국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유수유시 금할 음식

출산 후 반드시 모유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무리 분유가 좋다고 해도 엄마 몸에서 나오는 모유를 대체하기는 여전히 어렵다고 합니다. 엄마는 모유를 통해 산후출혈이나 산후우울증을 예방할 뿐 아니라 유방암, 난소암 등에 걸릴 확률도 줄여준다고 하고요.

아기는 분유보다 흡수율이 높은 모유를 먹으면서 면역을 높이고 소화기나 장이 약한 경우 모유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해요. 또한 구강근육 발달과 함께 아기 스스로 빨고 삼키고 숨쉬며 중이염을 예방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뇌발달을 촉진시켜 아이큐가 높고 돌연사증후군을 막아준다고 하여 아기에게 이보다 좋은 음식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문제는 아기에게 모유수유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엄마가 많은데 모유가 잘 나오지 않아서 고생하는 경우가 주변에도 꽤 많더라고요. 3시간 주기로 유축을 하면서 모유수유를 하고 필요시 마사지를 받는 등의 노력을 해보고 이와 동시에 모유수유시 금할 음식을 반드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모유수유시 금할 음식은 한마디로 자극적인 음식은 전부 피하는 것이 좋아요. 반대로 말하면 모유수유시 좋은 음식은 절밥처럼 먹는다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굉장히 제한적이긴 해요. 사실 사람마다 모유수유 하면서 술, 담배 빼고는 다 먹는다는 사람도 많지만 유선이 얇거나 치밀유방인 경우에는 음식을 조심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모유수유시 금할 음식으로는 양파, 생강, 마늘, 고추 등이 들어간 매운 음식을 피하라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김치도 피하라고 하지만 아주 맵지 않은 경우 김치정도는 괜찮다는 전문가 소견도 있어요. 보통은 엽떡 정도로 매운 음식을 피한다고 보면 되고, 김치찌개 등도 너무 맵지 않은 선에서는 괜찮을 것 같아요.

카페인이 들어가 있는 커피를 비롯한 탄산음료, 초콜릿 등을 섭취하면 카페인이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되는데 아기는 카페인 분해 능력이 떨어져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해요. 커피 한두잔 정도의 카페인은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이왕이면 수유 직전에 마시는 것이 아기에게 영향이 덜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모유수유 중 술은 아기에게 알코올이 전달되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만약 부득이하게 알코올을 섭취했다면 완전히 배출될 때까지 수유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고요. 담배도 되도록 끊는 것이 좋겠지만 담배를 피운다고 해서 모유수유를 금하지는 않습니다.

이어 모유수유시 금할 음식으로 아기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는 음식을 피하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땅콩, 복숭아, 옥수수, 달걀, 새우, 게와 같은 음식이나 우유, 치즈 등 유제품도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으로 가족력을 확인해보거나 아기의 변을 통해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이밖에도 수은 함량이 높은 눈다랑어, 옥돔, 연어와 같은 생선은 피하는 것이 좋고, 가공식품이나 튀김류, 기름기 많은 음식도 유방의 유선을 막을 수 있어서 예민한 경우는 모유수유시 금할 음식으로 정해두고 피해주세요.

임신했을 때 보다 오히려 모유 수유를 하면서 피해야할 음식이 훨씬 많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엄마가 먹는 음식이 아기에게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에 조금 더 신경써서 먹는 것이 좋고, 음식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 또한 좋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수준으로 음식의 양을 조절하여 먹고 싶은 음식도 먹으며 즐겁게 모유수유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름 이불 종류

7월 초부터 중순까지 비오는 날이 정말 많았는데요. 이번주부터는 쨍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는것 같아요. 여름철 열대야로 인해 잠 못 이루는 분들이 많은데 특히 여름 이불 종류를 어떤것을 사용하는 지에 따라서도 여름 저녁 수면의 질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여름 이불이나 침구를 검색해보면 생각보다 종류가 생각보다 굉장히 다양하더라고요. 제가 기존에 알고 있던 여름 이불 종류는 린넨, 인견 정도인데 찾아보니 처음 들어보는 다양한 소재의 여름 침구가 많았어요. 이왕이면 제대로 알고 구입하면 좋을것 같아 총정리 해 보았습니다.

우선 여름 이불 종류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소재는 인견인것 같아요. 인견하면 풍기인견이 떠오르는데 나무에서 추출한 재생 섬유로 뛰어난 촉감과 소재 자체에서 광택이 돌아 사람이 만든 실크라고 불리웁니다. 피부에 달라붙지 않고 통기성이 좋아서 여름에 인견 이불을 찾는 분들이 많아요.

인견과 함께 언급되는 소재로는 린넨이 있어요. 린넨은 아마를 원료로 한 천연섬유로 통기성이 좋고 열을 분산시키는 특성이 있는데요. 의외로 쌀쌀한 날씨에 사용해도 보온성을 유지해 주기 때문에 열이 많은 분들은 4계절 내내 사용하기에도 적당해요.

특히 여름에 린넨 소재 옷은 하나씩은 있으실텐데 시원하지만 꺼끌꺼끌하고 주름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은 알아두시면 좋겠어요.요즘엔 린넨코튼이라고 해서 린넨과 면의 장점을 모아놓은 소재도 인기가 많아요. 린넨의 통기성과 시원함에 코튼의 부드러운 소재와 체온을 유지해주는 기능이 더해져서 여름철 추위타는 분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여름 이불 종류를 검색해보면 요즘 많이 보이는 시어서커 소재도 주목해볼만 한데요. 저도 최근에 구입한 이불이 시어서커 소재로 굉장히 만족하며 사용중인데요. 올록볼록한 소재로 몸에 잘 붙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경사 방향으로 수축된 부분이 있는 면직물로 요즘에는 폴리에스테르 섬유와 면혼방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모달소재도 최근 몇년간 인기가 꽤 많은 여름 이불 종류 중 하나인데요. 너도밤나무를 원료로 한 셀룰로오스 섬유로 친환경 자연 섬유라고 해요. 부드럽고 유연한데다가 물세탁이 가능하여 관리가 편하다는 특성이 있어요.

마지막으로 리플도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리플은 원단은 아니고 면이나 린넨 같은 섬유 표면을 가공하여 잔물결을 만든 방식을 뜻합니다. 다양한 특정 원단을 가공한 것으로 리플 방식으로 여름 이불을 많이 생산하여 쾌적한 숙면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웬만하면 오늘 소개해드린 소재의 이불들은 여름에 주로 사용하는 원단으로 굉장히 시원합니다. 여름철 쾌적하고 질높은 수면을 위해 침구를 바꿔보시는 것도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다만 이러한 소재들은 손세탁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울세탁을 권장하고,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건조하여 말려야 수축되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으니 기억해주세요.

2종보통 운전가능차량

얼마 전부터 자율주행이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 한계가 있고 운전면허 취득은 여전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저도 면허를 취득하지 않았지만 준비하게 된다면 2종보통면허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2종보통면허의 운전가능차량이 다양하고 많은 분이 취득하는 면허로 취득 시 큰 불편함은 없을 것 같아요. 다만 본인의 생업 자체가 1종 취득이 필수적이라면 이야기가 조금은 달라지겠네요.

법적으로 2종보통 운전가능차량을 설명하면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0명 이하의 승합자동차, 적재중량 4톤 이하의 화물자동차, 총중량 3.5톤 이하의 특수자동차, 원동기장치자전거까지 운행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조금 더 쉬울 것 같은데요.

우선 기본적으로 승용자동차는 2종보통 운전가능차량으로 세단, SUV 등 운전범위가 넓습니다. 다만 수동차량은 2종 보통 운전면허로 운전할 수 없다는 점 알아두시고요. 또한 10인승까지 승합차는 운전이 가능하지만, 11인승부터는 운전을 할 수 없어요.

즉, 11인승 이상 차량으로는 대표적으로 카니발, 스타렉스, 스타리아 같은 차종이 있는데요. 같은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9인승, 11인승 등으로 인승에 따라 모델이 출시되기 때문에 운전하기 전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만약 11인승 운전해야 하는 상황에서 본인이 2종보통면허만 취득한 상태로 운전을 하게 되면 무면허로 처벌받게 된다고 하네요. 따라서 11인승 이상 큰 승합차를 운영하게 된다면 1종 보통으로 운전면허를 갱신해야 합니다.

2종보통 면허를 1종보통 면허로 갱신하기 위해서는 2종 수동으로 면허를 취득했어야 하며, 7년간 무사고 경력이 인정되면 별도 시험절차 없이 1종 보통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2종보통 자동 면허 소지자인 경우라면 필기와 기능시험은 면제되나 도로 주행시험만 합격하면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적재중량 4톤 이하 화물차가 2종보통 운전가능차량인데 대표적으로 포터2, 봉고3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수동만 아니라면 2종으로도 트럭을 운전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가 될 것 같네요. 또한 총 중량 3.5톤 이하 특수자동차인 경우도 운전이 가능한데 대표적으로 농사를 지을 때 사용하는 트랙터가 떠오르네요.

마지막으로 125CC 이하 원동기 오토바이와 전동킥보드 2종보통 운전가능차량이라고 하니 잘 알아두셨다가 필요할 때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동킥보드는 원동기 면허 이상 보유자가 운행이 가능하다고 법이 개정되었고, 무면허시 1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업종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1종보다 취득하기 쉬운 2종 면허를 취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종 보통 운전면허는 국가전문자격증으로, 만 18세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으며, 결격사유가 없다면 학과 시험, 기능시험, 도로 주행시험을 거쳐 취득이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2종보통 운전가능차량의 범위가 의외로 넓긴 한데 헷갈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수로 잘못 운행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체크해보시고 운전하시길 바라며 무엇보다도 자격증 준비 시 자신이 운행하려는 차량 종류를 정확히 인지하고 취득하시길 바랍니다.

핸드폰이 뜨거워지는 현상

핸드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핸드폰을 만지고 있지 않거나 눈앞에 없으면 불안해지기도 하는데요. 예전에는 핸드폰 없이도 잘 살았었는데 지금 같아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핸드폰을 실시간으로 사용 중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사용하다 보면 핸드폰이 뜨거워지는 현상을 경험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핸드폰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노트북, 태블릿PC, TV 등 전자기기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뜨거워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핸드폰 사용 중에 배터리가 소모되고 CPU 사용량이 급증하다 보면 뜨거워지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간혹 핸드폰이 폭발하는 경우도 있어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에요.

핸드폰이 뜨거워지는 현상이 왜 나타나는지, 해결법도 알아두면 조금 더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선 앞서 설명해 드린 대로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게 되면 발열이 나타날 수밖에 없고, 특히 OTT 시청, 고사양 게임 등을 하다 보면 기본 앱을 사용할 때보다 발열이 심해집니다.

핸드폰을 사용할 때 앱을 동시에 여러 개 켜고 사용하는 경우에도 핸드폰이 뜨거워지는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당장 앱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제대로 끄지 않으면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안 쓰는 앱은 종료를 해주거나 지우는 것도 방법입니다.

주기적으로 핸드폰 업데이트 알림이 떠서 하고 나면 핸드폰이 뜨거워지는 현상이 더할 때가 많더라고요. 아무래도 소프트웨어 설정값이 변경되면서 뜨거워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업데이트를 안 하면 다양한 앱이나 기능을 사용할 때 너무 불편해질 수 있으므로 해야겠지만, 발열 문제가 심각하다면 아마 제조사에서 새로운 업데이트를 준비하여 개선할 수 있으니 지켜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종종 배터리 문제로 핸드폰이 뜨거워지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기도 하고, 배터리로 인해 핸드폰 변형이 올 수도 있어 핸드폰 사용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이럴 경우에는 A/S를 받아보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충전할 때 충전기 자체도 발열이 많이 나타나지는 않은지 체크해 보세요. 정품이 아닌 저가 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충전기 발열 문제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배터리 100% 완충된 상태에서도 계속해서 습관적으로 충전기에 껴두고 있으면 과부하로 인해 스마트폰이 뜨거워질 수 있습니다.

핸드폰 발열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려면 핸드폰 밝기를 줄이거나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화면을 꺼둠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계속해서 핸드폰이 가동되고 있으면 열이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핸드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해결법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전자기기의 발열에 대해서 크게 문제라고 느낀 적은 별로 없었는데 최근 몇 년간 발열 현상으로 인한 스마트폰 폭발 뉴스를 접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마냥 두고 볼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별문제 아니라고 넘기는 분들도 많겠지만 발열이 심한 경우라면 한 번쯤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