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띠

 

 

2022년을 마감하는 마지막 달이 되었네요. 시간의 흐름 속에 12월이 쓸쓸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오늘은 내년 띠, 2023년 계묘년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하려고 하는데요. 2022년은 임인년으로 검은 호랑이의 해였습니다. 내년 띠는 토끼로 올해와 마찬가지로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육십갑자에서 임과 계는 검은색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내년 띠는 흑묘의 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토끼는 성격이 순하고 상냥하다고 알고 있지만, 조금은 이기적이며 까다롭고 공격적인 동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끼는 오행으로는 작은 나무에 속하고 계는 겨울과 밤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토끼는 수동적이고 게으르다고 볼 수도 있고요. 성품은 착해서, 장점을 잘 살리면 인복이 붙을 수 있는데요.

 

 

토끼와 잘 맞는 띠는 돼지, 양, 개띠가 있고요. 상극인 띠는 호랑이와 닭띠가 있다고 합니다. 내년 띠가 헷갈릴 때는 12띠의 순서를 외우고 있으면 좋은데요. 쥐, 소, 범,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 순서입니다. 앞 글자만 따서 반짝반짝 작은별 음에 맞춰서 외우는 방법이 있고, 꾸러기 수비대 만화 주제가를 통해서 외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십간은 갑을 병정 무기 경신 임계를 기억하면 좋은데요. 갑, 을은 청색, 병, 정은 적색, 무, 기는 황색, 경, 신은 흰색, 임, 계는 흑색으로 기억하고 있으면 내년 띠 동물과 색깔을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십이간지를 기억해두면 일상생활에서 은근히 사용할 일이 많더라고요.

 

지금까지 2023년 내년 띠를 알아보았는데요. 2022년을 보내면서 아쉬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쉬움은 뒤로 하고 2023년을 맞이해야 하겠지만요. 2023년은 저뿐만 아니라 구독자분들에게도 좋은 일들이 생기길 바라면서 지금까지 내년 띠를 확인해보았습니다.

 

Posted by 베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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