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맞춤법 검사기 사용법

 

소중한 자소서를 열심히 쓰고 나서두번 읽어 보고 바로 제출할 때가 많습니다. 자소서를 질문 내용에 자신의 경험을 대비해서 그럴싸하게 풀어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같은 기본적인 부분도 꼼꼼하게 봐야하겠죠. 최종면접까지 가서 면접관 눈에 들어오는 오타나 맞춤법 오류가 당락을 바꾼다고 하면 많이 억울할 것 같습니다.  

 

 

 

자소서 맞춤법 검사기는 사람인, 인쿠르트 같은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에서 대부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람인과 인쿠르트 자소서 맞춤법 검사기 사용하는 방법과 비교를 통해서 차이점을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사람인에서 자소서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글자수세기를 우선 열어야 합니다.

 

 

자신의 자소서의 일정 부분을 복사해 와서 글자수세기에 붙여 넣기를 하면 공백 포함, 공백 제외 글자수 세기를 할 수 있고 우측에 있는 검사시작을 누르면 맞춤법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예시로 신문 기사의 일부를 발췌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실제로 자소서 맞춤법 검사기를 실행시킨 화면인데요. 글자수를 확인할 수 있고 우측에 틀린 맞춤법들이 나오는데요. 사실 조금 억지스러운 맞춤법 오류도 나오기 때문에 수정을 할지 여부에 대해서 한번더 주관적인 필터링이 들어가야 합니다.

 

 

인쿠르트 자소서 맞춤법 검사기는 사람인과 다르게 맞춤법 검사라는 화면이 바로 보이네요.

 

 

인쿠르트는 죄는 용서해도 오타는 용서할 수 없습니다라는 무서운 문구가 보이네요. 본인이 고생해 작성한 자소서가 오타로 인해 탈락이 결정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마지막까지 검토에 충실해야 합니다. 사람인과 마찬가지로 내용을 붙여 넣으면 되는데요. 한눈에 보기에는 사람인이 좀 더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맞춤법 검사기를 한 곳에서만 실행해 보지 말고, 채용 사이트 여러군데서 돌려보고 최종 결과물을 본인이 확정하는 방법이 좋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Posted by 베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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