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65일 미세먼지의 공포에 떨고있는 요즘 호흡기 질환 만큼 걱정되는 것이 눈건강이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저는 렌즈를 착용하고 있다 보니 안구건조증이 오는것 같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안구건조증이 1회용 인공눈물로 치료될순 없지만, 인공눈물 사용으로 조금은 촉촉하게 안구를 유지할 수 있고, 사용법과 부작용 정리를 통해 눈건강에 대해 고민해볼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공눈물은 약국에서 구입하셔도 좋지만, 안과에서 검사를 받고 인공눈물 처방전을 받아 구입하면 가격적인 면에서 더 저렴하더라구요. 그리고 안약처럼 용기에 들어있는 인공눈물을 사용하다가 위생적인 면을 고려해서 저도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만족하고 있어요.

 

하지만 인공눈물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면 눈물샘 자체에서 눈물을 생성하는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해요. 자연적인 눈물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눈물을 공급하면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인 셈이죠.

 

1회용 인공눈물

 

1회용 인공눈물 박스를 오픈해봤는데요, 한 봉지에 3개씩 10개 30일분이 들어있어요. 포장도 10개씩 나뉘어 있어 사용할 때 더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유통기한도 꼼꼼히 확인하고 하루에 1개씩 사용하기로 해요. 한번 개봉한 인공눈물을 24시간 이내 사용하는것이 좋구요!

 

 

사실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내가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신경써 주는것도 눈건강에 좋습니다. 개봉한 일회용 인공눈물 사용법은 하루 3~4회정도 사용하시고, 인공눈물을 점안한 후 30초 정도 눈을 감고있으세요. 깜박이면 눈물길로 인공눈물이 빠져나간다고 하니 효과를 보기 어렵겠죠.

 

1회용 인공눈물

 

 

1회용 인공눈물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눈에 이질감이 생기고 가려움증을 동반할 수 있어요. 또한 핏줄이 터진것처럼 충혈이 올 수 있다고 하니 과도한 인공눈물 사용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고, 안구건조증으로 의심된다면 병원에서 진료받으시는 것이 정답입니다.

 

1회용 인공눈물

 

 

안경보다는 렌즈를 많이 사용하면서 안구건조증이 많아진 요즘, 공기까지 좋지 않아 안구건조증 환자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스스로 눈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눈을 의식적으로라도 깜빡일 수 있도록 해주는게 좋아요. 스마트폰에 열중하다 보면 눈을 깜박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신경쓰고, 멀리 보는 습관을 길들여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베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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