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운전 신고 방법은 이렇게!

 

충청도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종종 보게 되는 현수막이 있습니다. "그렇게 급하면 어제 오지 그랬슈" 라는 문구인데 재미 있으면서도 충청도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문구였어요. 운전을 하게 되면 바쁜 마음에 본인도 모르게 난폭운전을 하는 경우도 가끔 있겠지만, 되도록 안전운전을 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죠.

 

 

 

종종 난폭운전을 하는 사람으로부터 피해를 받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난폭운전 신고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시는 그런 운전을 하지 않도록 일종의 경고로 받아 들여지길 바라며, 난폭운전 신고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드릴께요.

 

 

 

우선 스마트 국민제보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기본적인 프로그램 설치를 해주셔야 되구요. 설치 후 회원가입도 해주셔야 합니다. 홈페이지에서 교통위반신고를 통해 교통위반/보복운전신고 내용 전반을 작성하시면 되고, 블랙박스 동영상 등을 첨부하여 증거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또 다른 난폭운전 신고 방법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 신청을 넣을 수 있다고 하네요. 경찰서로 직행하거나 112로 신고하여 블랙박스 증거 제출도 효력이 있으니 본인이 편리한 방법으로 신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혼자만의 사고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무고한 사람들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심각성을 알려줘야 됩니다. 난폭운전 신고를 통해 조금 더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