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버리는 방법 의외로 간단해
선풍기 버리는 방법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에어컨 없이 어떻게 살지라는 생각이 들지만, 예전에는 선풍기가 그 역할을 대신했었죠. 물론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되는 더위에 선풍기가 시원한 바람을 제공하고 에어컨을 틀었을 때는 공기를 순환시켜 주기 때문에 선풍기나 서큘레이터 같은 제품은 지금도 중요한 가전제품 중 하나인데요.
선풍기를 많이 트는 시기라 그런지 고장 나는 경우도 많고요. 선풍기도 인테리어의 한 부분이 되어 고장 나지 않아도 오래된 선풍기를 교체하기도 하더라고요. 저도 최근 새로 선풍기를 구입해서 사용 중인데 기존에 사용했던 선풍기가 성능이 많이 약해져서 잘 안 쓰게 되네요.
새롭게 대체할 수 있는 선풍기가 있다 보니 결국 오래된 옛날 선풍기는 사용하게 되지 않을 것 같아요. 선풍기 성능도 좋지 않고 아깝다고 가지고 있기에 짐이 될 것 같아 선풍기 버리는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의외로 너무 간단해요.
보통 가전제품을 버릴 때는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서 부착하여 내놓은 경우가 많은데요. 선풍기도 가전제품이긴 하지만 소형이기 때문에 무료배출 품목 대상이라고 합니다. 보통 1m 이하의 소형 가전제품은 무상으로 버릴 수 있기 때문에 굳이 폐기물 스티커를 붙일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선풍기 버리는 방법은 무상수거 대상이긴 한데 분리수거함에 두면 되지만 바로 가져가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소형 가전이 5개 이상인 경우 수거하기 때문에 모았다가 한 번에 가져간다고 하더라고요. 만약 버려야 할 소형 가전제품이 많다면 폐가전 제품 무상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수수료 없이 수거 전담반에서 폐가전을 가져가는데 대신 5개 이상 버려야 하는데요. 물론 TV나 에어컨, 냉장고 등 대형 폐가전 제품은 단일 품목도 수거해갑니다. 소형 폐가전 제품을 예로 들면 선풍기를 포함한 청소기, 밥솥, 비데, 헤어드라이어, 커피포트, 믹서기, 라디오, 가습기, 토스터 등과 같은 제품이 있겠습니다.
다만 선풍기 버리는 방법을 이렇게 무상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개수를 많이 모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것 같아요. 따라서 바로 수거해가지 않아도 된다면 쓰레기 분리수거 하는 날 선풍기 같은 소형가전을 내놓으면 폐기물 처리하는 분들이 가져간다고 하네요.
주의사항으로는 선풍기를 분해하면 안 되고 완제품 그대로 버리셔야 합니다. 분해하는 순간 쓰레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무상으로 선풍기를 버리고 싶다면 꼭 기억하세요.
한편 선풍기 버리는 방법으로 전자제품 대리점에 가져다주면 처리해주기도 합니다. 폐가전 제품을 수거해 달라고 문의하면 각종 전자제품을 가져가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또는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폐가전 수거함을 안내받을 수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단순히 선풍기 외형 때문에 선풍기를 버리려고 한다면 버리지 말고 나눔이나 드림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멀쩡한데 선풍기를 버리는 것도 사실 자원 낭비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럴 때는 커뮤니티를 통해 필요한 사람에게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말이 길었지만, 선풍기 버리는 방법은 완제품으로 재활용 수거하는 곳에 버리는 것이 제일 깔끔한 방법인 것 같아요. 소형가전이기 때문에 굳이 폐기물 스티커를 사서 붙일 필요가 없다는 점 기억하시고 멀쩡한 경우 이웃에게 나눔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