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높이는 방법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나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은 굉장히 의미있는 일입니다. 나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일까? 낮은 사람일까? 궁금하다면 제일 먼저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때 내가 어떤 생각으로 접근하는지 확인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나로인해 문제가 생겼다는 생각과 함께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가 낮아 결국 상황이 악화된다면 자존감은 점점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같은 상황에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의지가 있고 문제 해결을 통해 결국 자존감이 높아지는 사람도 있겠죠.

 

 

자존감이란 스스로 품위를 지키고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이라는 뜻입니다. 자신을 믿어야 하는데 혹시 다른 사람들의 말을 매우 의식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세요.

 

 

자존감 높이는 방법은 우선 나를 가치있게 여기고 다른 사람들의 말보다는 나를 믿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너무 쉽게 다른 사람들을 걱정하거나 비판하곤 합니다.

 

 

좋은 말로 조언일 수 있지만 지적과 평가로 이어진다면 무시해도 좋아요. 물론 정말 필요한 시기적절한 조언을 오해하며 내말이 맞다고 우기는 극단적인 상황이 자존감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잘못할 수도 있고 실수할 수도 있음을 인정할 수 있다면 자존감은 높아질 것입니다. 자존감 높이는 방법은 작은 성공을 경험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도 요즘에 작은 목표로 하루에 10,000보씩 걷고 있는데요. 오늘로 10일째가 되었어요.

 

 

벌써 그 사이 몇 번 고비가 있었지만 스스로를 향한 다짐을 지키고 싶어서 비가 오는날도 우산을 쓰고 나가서 걷고 왔어요. 작은 목표를 이루다 보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그 자신감이 결국 자존감 높이는 방법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꼭 큰 성공은 아닌 작은 성공도 충분합니다. 너무 높은 목표치로 이루기 어려운 성과만 바라보지 말고 작은 목표를 하나씩 이루어가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얼마전 이효리가 방송에서 남편 이상순을 통해 자존감 높이는 방법을 깨달았다고 하더라구요.

 

 

남이 나를 생각하는 것보다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하다는 내용이었어요. 남편이 의자를 만들면서 의자 밑바닥을 열심히 사포질하자 이효리가 아무도 안보는 부분인데 누가 알겠냐고 물었다고 해요. 그때 남편 이상순은 내가 알지 않느냐는 말을 했습니다.

 

 

즉 남이 알아주지 않는 부분을 내가 알고 있으니 괜찮다라고 말하는 이상순은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효리는 당대 최고의 슈퍼스타로 자존감이 매우 높을 줄 알았는데 그녀 역시 다른 사람들을 의식할 수 밖에 없는 삶을 살아왔던 것을 알 수 있죠.

 

 

자존감 높이는 방법을 조금 더 이야기해 볼께요. 잘한다는 것에 대해서 성과로 기억하지 말고 과정을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래도 자존감이 낮아지는 이유는 결과로 평가하는 세상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 것 같은데요.

 

 

천천히 과정속에서 느끼고 알아가는 것이 빨리 배우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경쟁은 속도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결국 자존감을 높이면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를 사랑해야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나를 믿어주는 마음이 결국 자존감 높이는 방법의 핵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의 주장이 없고 다른 사람들의 말에 쉽게 흔들리나요?

 

 

남이 화를 내면 내탓은 아닐까 걱정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항상 주변 상황에 대해 눈치를 보고 있지는 않나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하는데 혹시 본인에게 해당되는 경우라면 회피하지 말고 먼저 인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저는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주장을 펼치는 스타일은 아닌데요.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자존감이 낮은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 우선 나를 믿고 내가 하는 행동에 자신감을 갖는 것으로 자존감을 높여 봅시다.

 

Posted by 베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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