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자녀 혜택
국가유공자 자녀 혜택
주변에 국가유공자 자녀들이 한두명은 있을꺼에요. 제 친구도 국가유공자 자녀라 공무원 시험 볼 때 도움을 받는 것을 보고 부러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부끄럽지만 그때 비로소 국가유공자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국가유공자 자녀 혜택도 함께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유공자란 국가를 위해 공헌 또는 희생된 사람으로 법률로 그 대상자를 규정한 사람을 말합니다. 군복무 중 다친 군인을 포함하여 국가를 수호하는 사람들이 직무수행 또는 훈련 중 부상을 당하는 경우에도 국가유공자의 자격을 받습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위해 국가에서 예우보상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국가보훈처에서 국가유공자 대상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전몰군경, 전상군경, 순직군경, 공상군경,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 순직공무원, 공상공무원, 국가사회발전 특별공로 공로자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국가유공자 그리고 국가유공자 자녀 혜택은 국가 공헌과 희생의 정도에 따라서 혜택이 상이한데요.
보상금을 포함한 각종 수당과 교육훈련, 취업, 의료지원, 대부, 국립묘지 안장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국가유공자 자녀 혜택으로 교육 지원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국가유공자 본인을 포함한 순직, 전물 유공자의 배우와 자녀(만 20세 이전 취학)를 대상으로 하고 중/고/대 수업료 등 면제 및 학습보조비를 지급받을 수 있는데 교육지원대상자 증명서 또는 대학수업료 등 면제대상자 증명서를 학교로 제출해야 합니다.
대학 학습보조비의 경우 국가유공자 자녀 혜택으로 제외되고 본인과 배우자만 해당되구요. 7급 상이자의 자녀는 생활수준이 일정소득 이하일 경우에만 지원한다고 하네요.
국가유공자 자녀 혜택으로 취업 지원을 살펴보면 가정취업이나 보훈특별고용, 일반직공무원 등 특별채용, 취업수강료, 직업교육훈련을 지원해 준다고 하는데요. 취업지원대상자 증명서를 제출하면 채용시험에서 가점 5% 또는 10%를 받을 수 있어요.
국가유공자 자녀 혜택으로 의료 지원도 받을 수 있는데 배우자 또는 선순위 유족 1명은 보훈병원 60% 감면이 되구요. 본인은 국비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국립묘지안장은 본인과 배우자만 합장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밖에도 양로, 양육, 수송시설, 고궁, 국/공립공원, 국/공림휴양림 등 이용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들어 대한민국의 위상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국가유공자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자주적으로 살아가고 있음에 다시한번 감사함을 느낍니다.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록 신청을 통해 국가유공자 혜택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관한 보상과에 접수하여 심사 후 국가유공자로 등록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