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랜턴 미니양초 하나로 분위기 업!
이케아에 가면 사고싶은 제품이 너무 많아서 구경하다 보면 반나절은 금방 지나가는것 같아요. 매번 쇼핑할때마다 살까말까 고민했던 디아케 랜턴과 미니양초를 드디어 구입했는데 가성비 뿐 아니라 가심비까지 대만족이라 소개해봅니다.
사과향으로 미니양초 1개당 4시간동안 지속력이 있구요, 30개라서 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요. 매일 캔들을 키는것도 아닌데다가, 다른 향초들도 있다 보니 몇달간 사용하게 될것 같아요.
깔끔한 비주얼의 이케아 랜턴은 이렇게 문을 열고 미니양초를 켜면 됩니다. 식탁도 이케아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둘다 화이트 색상으로 깔끔깔끔하네요.
연두색도 있지만 짙은 녹색도 있네요. 이케아 양초를 열자마자 사과향이 상당히 강하게 나는데, 실제로 양초를 켜보면 생각보다 향이 많이 나진 않아요. 집안에 사과향이 가득할줄 알았는데, 이케아 랜턴의 분위기로 예쁜 것은 맞지만 향초로서의 역할은 크지 않았습니다.
미니양초 하나를 pick한후, 불을 붙여서 랜턴안에 넣어볼께요.
이런 은은한 분위기 너무 좋죠? 랜턴을 닫고 있어도 양 옆으로 공기가 들어갈 수 있도록 비어있기 때문에 양초가 꺼지지 않고 안전하게 태워지네요.
불을끄고 이런 느낌으로 거실 분위기를 은은하게 달구어 보았어요. 양초다 보니 식사후 음식 냄새도 잡아주고, 분위기까지 좋아서 기분좋에 랜턴을 켜보았네요.
이케아 랜턴 이름은 빈테르 2018(VINTER 2018) 이구요, 가격은 6,900원이라 인테리어로 두고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죠?
랜턴 하나만으로 집안 분위기를 조금 새롭게 만들 수 있어서 참 좋네요. 글 쓰는김에 오늘 저녁에도 랜턴 하나 켜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