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려해상국립공원으로 많은 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금오도는 자라를 닮은 섬이라 불리며 비령결이라는 천혜 절경 해안길로 유명합니다. 아슬아슬한 바위옆과 출렁 다리를 걸으면서 아찔한 해안 경관도 감상할 수 있어서 최근 관광객이 많이 늘었습니다. 금오도는 여수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3군데서 탈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 여수 금오도 배편 2가지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 출방 장소는 여수여객터미널입니다. 여수 여객 터미널은 이순신광장에서 서시장쪽으로 조금만 가면 있는데요. 여천은 금오도 여천항을 말합니다. 즉 목적지 금오도인거죠.

 

 

또 다른 선착장은 여수시 돌산에 있는 신기항 입니다. 신기항의 장점은 여수여객선 터미널 보다 지리적으로 금도오에 가깝습니다. 주말에는 배가 상시 운행하므로 특별히 시간을 맞춰서 가야하는 부담감도 줄어들구요. 예상 소요시간은 25분 입니다..

 

 

 

여수항 출발 차도선 요금표 입니다. 여천을 목적지로 가격을 보시면 되구요. 여객운임은 아래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수항 출발 여객 운임입니다. 중고생, 경로, 소아는 금액 할인이 되므로 확인해주세요.

 

 

지금 부터는 위와 구별하셔야 하는데요, 신기항 출발 차도선 요금입니다.

 

 

신기항에서 금오도 가는 여객 요금입니다. 여수항 출발보다 저렴한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차는 신기항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승선은 무료주차장을 이용하고, 출항 30분전에는 도착해야 합니다. 본인 확인 가능한 증명서가 필요한데. 신분증, 운전 면허증 등과 국가에서 발행한 자격증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림해운 홈페이지에서 좀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요. 여수 금오도 배편을 고르실때는 신기항을 추천합니다. 여수여객터미널보다 차를 좀더 타고 들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요, 배 삯도 저렴하고 배타고 가는 시간도 줄어 듭니다. 주말에는 배도 증편해서 주시로 운행하고 있어서 금오도 관광 시간을 조절하기 편한 장점이 있거든요.

 

Posted by 베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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