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조명 여자 혼자 조립 뚝딱!
최근 집분위기에 변화를 주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이케아 광명점을 다녀왔어요. 이케아는 세번째 방문이었는데, 갈때마다 북유럽 감성의 인테리어를 보고 그대로 우리집에 가져오고 싶다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이케아 쇼룸을 보다가 눈에 들어온 ARSTID 조명! 협탁 위에 올려놓으면 클래식 하면서도 따듯한 느낌을 줄것 같아 구입했는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조립도 비교적 쉽더라구요.
거의 이케아 국민조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검색하면 바로 이 침실조명을 보실 수 있을텐데요, 짝궁 전구도 함께 사서 매치하면 좋아요. 400lm으로 은은한 빛을 선사해 준답니다.
이케아 조명 박스를 열어보니 설명서와 함께 부품들이 들어있어요. 아시겠지만 이케아는 조립가구이기 때문에 직접 조립해서 사용하셔야 하는데요, 조명은 정말 쉽게 조립할 수 있어서 설명서만 보고 그대로 따라하시면 뿌듯함까지 느껴진답니다.
순서대로 대를 연결해준 모습이에요. 이제 전구를 넣고 전등갓을 씌워주면 완성이겠지요!
따로 구입한 전구를 끼워주고 갓을 세워줄 수 있는 고정대까지 끼워주면 거의 마무리 됩니다.
이케아 조명 완성 직전.. 살짝 아쉽게도 전등갓 부분이 접혀있어서 걱정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다행히 좀 펴지더라구요.
침대 옆 협탁위로 이케아 조명을 살짝 올려만 놨는데도 벌써 분위기가 달라지는것이 느껴지네요.
은은한 빛 덕분에 오히려 잠자기 전에 더 안정감을 줄것만 같아요!
사실 좀 튀는 인테리어를 해볼까 하다가 고전적인 인테리어로 고집했더니 역시 실패하지 않네요. 소품 하나로 방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