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여행이나 출장을 갈 때 우리나라와 시차가 다르기 때문에 가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죠. 반대로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와서도 일상에서 시차부적응으로 힘들어 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시차증상으로 호소하는 케이스는 밤에 잠이 안오고 낮에 졸린다거나 집중력이 저하되는 현상, 소화도 안되고 두통에 현기증까지 생겨 여행지에서 시차적응 하느라 하루이틀 고생하면 국내로 돌아와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반복되죠.

 

 

사실 저는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갔을 때 생각보다 시차적응이 어렵지 않았는데 이유를 알고 보니 우리나라 기준 서쪽으로 여행을 하면 생체 시계가 적응하기 쉽다고 합니다. 반대로 동쪽으로 이동하면 자연의 흐름에 역행하다 보니 더 어렵다고 하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미국인 아닌가 싶어요.

 

 

 

서쪽이라면 한두시간 일찍, 동쪽이라면 한두시간 늦게 일어나서 방문하려는 국가의 시간 흐름에 맞춰주는게 시차적응을 보다 빨리 할 수 있는팁! (하지만 직장인이라면 이렇게 마음대로 수면시간을 조정하긴 어렵겠죠)

 

 

기본적으로 취할 수 있는 시차적응 팁은 밤에 도착한다면 비행기에서 수면을 하면 안되고, 낮에 도착한다면 수면을 취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시차적응 증상을 줄여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수분섭취가 충분하지 않으면 콩팥 기능이 감소하여 피로감이 올 수 있습니다. 술과 커피도 카페인이 뇌를 자극하기 때문에 생체리듬에 좋지 않다고 하니 피하시구요.

 

 

해외여행 전후로 조금만 신경쓰면 시차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간단한 팁이지만 알아두셨으면 좋겠네요. 출장이셨다면 최적의 컨디션을 위해 시차적응 완벽히 하시길 바라며 간단하지만 중요한 시차적응 방법 알아보았습니다.

 

 

 

 

 

Posted by 베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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