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타워 입장료 알아봐요

 

요즘 방송에서 서울의 아름다움을 보여즐때가 많더군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도 나오구요. 저도 서울 살면서 근교로 주말에 많이 구경 다니는데요. 가까이 살다 보면 오히려 이런 좋은 장소를 안가게 되고 잊고 사는거 같아요. 작년 봄에 놀러갔었는데 남산 둘레길 따라서 꽃 구경 하니깐 이쁘구 남산타워에서 한눈에 서울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거든요. 오늘은 남산 구경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남산타워 입장료에 대해서 준비했습니다.

 

 

 

남산타워의 공식명칭은 'N서울 타워' 인거는 다들 아시죠? 아직도 입에는 서울타워 보다는 남산타워가 익숙한데. 학생들에게는 서울타워가 더 익숙한지도 궁금하네요.

 

 

일단 운영시간을 확인해 볼께요. 남산타워 전망대는 1년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이 되고 있구요. 토요일은 10:00~24:00 까지고 토요일을 제외한 전 요일은 10:00~23:00 까지 입니다. 전망대는 마감시간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하니깐요. 이 점 유의해야겠죠

 

 

전망대 이용요금은 만 13세 이상은 10,000원 입니다. 소셜 업체 보면 약간씩 할인된 가격에 구할 수도 있더라구요. 센토이 뮤지엄, 헬로키티 아일랜드는 8,000원인데 3종 패키지로 구입하시면 15,500원에 즐길 수 있겠네요.  패키지는 이것만 있는게 아니구요. 전망대와 레스토랑을 패키지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이름하여 다이닝 패키지입니다. 런치와 디너로 구별되어 있고 각각 35,000원, 50,000원 입니다. 주말 및 공휴일은 전시간 디너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디너는 좀 부담스럽고 런치 가격이면 특별한 날에 가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 전에 한쿡은 한식레스토랑이었다면 더플레이스 다이닝은 피자, 파스타 등을 판매하는 홈메이드 스타일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더플레이스 다이닝 패키지를 이용하면 2인에 5만원으로 식사와 전망대를 이용할 수 있겠네요. 런치와 디너의 구별이 없으니 디너 시간에 이용해서 남산과 서울의 야간 전망을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콤보 패키지 인데요. 전망대를 즐기면서 팝콘 같은 음식을 즐기는 패키지 입니다. 비어 콤보 패키지는 성인에게만 판매 하는데 전망대를 보면서 맥주를 즐기는 것도 나름 이색적일거 같습니다.

 

 

 

가끔 한강에서 자전거를 탈때면 서울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하는데요, 방송을 통해 서울의 아름다움을 느끼는데 만족할게 아니라 직접 다니면서 체험하려고 합니다. 남산타워 전망대로 시작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