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출근버스를 기다리면서 교차로 신문을 버스정류장에 꽂아두는 아저씨의 모습을 최근 몇번 보았네요. 예전처럼 신문 부수를 많이 발행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아침 일찍 신문을 가져가는 분들이 많아 요즘에도 종이신문이 나온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종이신문이 익숙한 기성세대들도 이제는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꼭 종이신문으로 볼 필요가 없습니다. 인터넷 상에서도 교차로 신문그대로보기가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검색창에 교차로라고 입력하고 홈페이지에 접속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차로는 벼룩시장과 함께 각종 생활정보를 알 수 있었죠. 지금도 부동산, 취업, 자동차, 생활정보 등을 폭넓게 소개해 주고 있는데요. 과거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에는 교차로 신문이 거의 인터넷이었습니다.

 

메뉴를 통해서 홈페이지에서 보여지는 교차로 신문을 들여다볼께요.

 

 

이렇게 기존에 구인구직 홈페이지에서 보여지듯 분류별로 광고내용을 볼 수 있는데요, 저는 강남 교차로 부동산 메뉴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인터넷상으로 보는 것이 편리하다면 이렇게 메뉴를 통해 보실 수 있고, 요즘엔 교차로 어플도 있어 어플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근데 저는 예전에 교차로 신문을 펼쳐놓고 구인구직도 보고 부동산도 확인해보던 그때가 그리워서 교차로 신문그대로보기 를 재연해보려 합니다. 

 

 

그전에 우리나라 교차로 신문이 엄청 다양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저는 서울에 살아서 서울만 있는줄 알았는데 전국구로 교차로신문을 다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심지어 해외까지두요~

 

 

교차로 부동산을 통해 아파트, 원룸, 토지, 상가점포, 단독/다가구, 빌라에 대한 정보를 지면광고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구요. 여러개 후보를 선택하여 기재된 연락처로 전화하여 매물을 확인하면 참 편리하죠.

 

 

교차로 구인구직도 다양한 분야로 알아볼 수 있는데, 생산/기술, 매장/판매, 강사/교육, 음식점, 운전/배송, 간호/의료에 대한 카테고리가 상세히 나뉘어 있습니다.

 

 

저희 엄마도 얼마전 직장을 다시 구하시려고 교차로 종이신문을 보고 구인구직을 확인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확실히 어르신들은 신문이 익숙해서 그런지 더 편하게 보시는것 같은데요. 종이신문을 구하기 어렵다면 교차로 신문그대로보기 메뉴로 신문처럼 보시기 바랍니다.

 

 

교차로 신문그대로보기는 교차로 홈페이지 우측하단에 신문그대로보기 라는 메뉴가 보인답니다. 선택해주세요~

 

 

서울권은 강남, 관악, 강북, 강서, 강송, 동서울, 마포, 서대문, 구로가 있습니다. 서울은 적게는 2개, 많게는 4개의 구가 하나로 묶여 교차로 신문이 만들어지네요.

 

 

교차로 경기권은 넓은 지역인 만큼 서울보다 종류가 더 많습니다. 경기북부, 고양, 구리/남양주/가평/양평, 김포, 부천, 성남, 수원, 안산, 안양, 오산화성, 용인/수지, 인천, 평택/안성, 하남/광주/이천/여주로 묶여있습니다.

 

인천은 경기권에 함께 포함되어 있으니, 경기권 교차로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교차로 이번엔 강원권입니다. 강릉, 원주, 춘천, 태백, 동해삼척, 속초로 나뉘는데요, 적게는 2개지역, 많게는 5개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 충청권을 알아볼께요. 세종/공주, 당진, 대전, 백제, 서산, 제천, 세종/조치원, 천안/아산, 청주, 충주, 충서로 나뉩니다.

 

 

충서는 보령, 홍성, 내포신도시, 예산, 청양으로 구성되어 있어 충서교차로라는 단어만 보면 어느지역인지 헷갈릴 수 있겠네요. 세종시도 세종시와 공주가 하나로, 세종과 조치원이 묶여있어 나뉘어 있습니다.

 

 

교차로 신문그대로보기 경상권입니다. 경상권이 교차로 지역 분류가 제일 많은데요, 경주, 구미, 김천, 김해, 대구, 밀양, 부산, 안동, 양산, 영주, 경산/영천, 울산, 진주, 진해, 창원,포항, 한려로 이루어져 있네요.

 

아무래도 울산, 대구, 부산 등 3개 광역시와 경북, 경남이 경상권으로 묶여있다 보니 권역이 상당합니다.

 

 

교차로 신문그대로보기 우리나라 마지막 권역은 전라권입니다. 광양, 광주, 남원, 목포, 정읍, 군산, 순천, 여수, 익산, 전주, 서귀포, 제주로 나뉘어 있네요.

 

제주 지역은 제주권으로 묶이지 않고 전라권에 포함되어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마지막으로 교차로신문 해외권도 알아볼께요. 미국의 하와이, LA, 시카고, 뉴욕, 애틀란타, 휴스턴이 있구요, 캐나다의 토론토, 필리핀의 세부가 있네요.

 

아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해외 교차로 신문이 있다는 사실이 매우 새롭게 느껴질것 같습니다.

 

 

저는 청주 교차로 신문그대로보기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청주교차로를 선택하시면 이렇게 교차로 신문형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매일 발행되기 때문에 날짜별로 원하는 교차로 신문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E북 형태로 교차로 신문을 그대로 볼 수 있는데요, 사실 마트 전단지나 문화센터 수강강좌, 백화점 카달로그 등 전자북 형태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서 익숙하실거라 생각됩니다.

 

 

교차로 신문그대로보기 방법은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E북 하단에 왼쪽 오른쪽 마우스 모양을 선택해서 책을 넘기듯이 E북을 넘기면 페이지가 넘어가구요.

 

자세히 보고 싶을땐 마우스 왼쪽 버튼을 선택하면 확대됩니다.

 

 

이렇게 확대해서 교차로 신문그대로보기를 보면 종이신문을 볼때와 똑같이 신문을 인터넷으로 볼 수 있겠지요. 반대로 다시 원래 사이즈로 돌아가려면 오른클릭을 해주면 다시 E북의 완전한 형태로 돌아갑니다.

 

 

 

교차로 구인구직도 이렇게 교차로 신문그대로보기를 통해서 보면 신문 지면광고 그모습 그대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어머니 세대는 인터넷으로 구인구직을 찾는것보다 아직도 신문이 편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렇게 보시면 편리할것 같네요.

 

 

부동산 정보도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확실히 예전부터 봐서 그런지 신문이 한눈에 잘 들어오네요.

 

 

이렇게 넘기고 보다보니 마지막페이지에 다다랐는데요, 청주 교차로 신문그대로보기는 무려 96페이지나 되었네요. 매일매일 이 많은 분량의 정보지를 발간하는 교차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차로 신문그대로보기 종이신문이 없을땐 인터넷으로 그대로 보세요! 인터넷만 연결된다면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단, 스마트폰은 화면이 작기 때문에 PC로 보는 것을 권장해봅니다. 교차로 신문에서 원하는 정보 찾으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베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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